[베이징 2008] 양궁 男개인·배드민턴 女복식 은메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장미랑 여자역도 金기대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7일째인 15일 남자 양궁 개인전과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2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박경모(33·인천 계양구청)는 베이징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루반에게 112-113으로 아쉽게 패해 24년간 이어진 올림픽 남자 개인전 '노골드'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배드민턴의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도 베이징공과대학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두징-유양조에 0-2로 져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다. 야구대표팀은 캐나다를 1-0으로 제압하고 본선 풀리그 2연승을 올렸다. 16일에는 야구대표팀이 오후 8시 '숙적' 일본과 격돌하고'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은 역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7일째인 15일 남자 양궁 개인전과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2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박경모(33·인천 계양구청)는 베이징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루반에게 112-113으로 아쉽게 패해 24년간 이어진 올림픽 남자 개인전 '노골드'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배드민턴의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도 베이징공과대학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두징-유양조에 0-2로 져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다. 야구대표팀은 캐나다를 1-0으로 제압하고 본선 풀리그 2연승을 올렸다. 16일에는 야구대표팀이 오후 8시 '숙적' 일본과 격돌하고'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은 역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