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건설사의 부도로 인수한 부산 진구 가야동 '가야세창짜임아파트' 116가구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매는 45억원에서 시작해 유찰될 경우 3회에 걸쳐 36억원까지 가격을 낮춰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물건은 지난해 7월 기준으로 감정 가격이 104억원으로, 2차례 공매를 실시했으나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