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감독 정병길, 제작 앞에있다)가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린 액션배우다>는 인생과 관련된 모든 액션을 몸으로 표현하는 배우들의 활약상을 그린 다큐멘터리.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은 배우들의 오디션 장면부터 시작해 '짝패', '괴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한국 액션영화를 만든 배경을 선보일 예정.

한 컷을 위해 몸을 불사르는 이들은 '제정신 아니다'라는 주변 비난에도 불구, "죽는 게 무섭다고 생각하면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며 하고 싶은 일에 전력을 다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우린 액션배우다>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5점 만점에 4.69라는 점수로 국내 출품작 중 최초 '최고인기상'을 수상,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APSA)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액션배우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진주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