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주 상승..투자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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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둔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서화정보통신(6.21%), 영우통신(3.20%), 기산텔레콤(3.61%) 등이 모두 오름세다.
와이브로는 2006년 6월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가입자가 줄어들었지만, 대표적 사업자인 KT는 투자와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각 통신업체에 와이브로 서비스의 투자 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며, KT는 최근 방통위에 당초 예정보다 약간 웃도는 수준의 투자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는 신세계I&C와의 제휴로 오는 14일부터 서울 및 분당 소재 이마트 13개점에서 와이브로 가입 신청과 단말기 판매를 개시한다.
또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이 오는 10월부터 수도권 19개시로 확대됨에 따라 이마트는 와이브로 가입 및 전용단말기 판매 매장을 수도권 소재 40개 지점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서화정보통신(6.21%), 영우통신(3.20%), 기산텔레콤(3.61%) 등이 모두 오름세다.
와이브로는 2006년 6월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가입자가 줄어들었지만, 대표적 사업자인 KT는 투자와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각 통신업체에 와이브로 서비스의 투자 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며, KT는 최근 방통위에 당초 예정보다 약간 웃도는 수준의 투자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는 신세계I&C와의 제휴로 오는 14일부터 서울 및 분당 소재 이마트 13개점에서 와이브로 가입 신청과 단말기 판매를 개시한다.
또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이 오는 10월부터 수도권 19개시로 확대됨에 따라 이마트는 와이브로 가입 및 전용단말기 판매 매장을 수도권 소재 40개 지점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