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당신의 銀은 소중합니다" ‥ 팬들 격려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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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검객' 남현희(27·서울시청)가 여자펜싱 플뢰레 개인전서 값진 감동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를 만나 박빙의 경기를 펼쳤지만 5-6으로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남현희는 펜싱 선수로는 다소 작은 키이지만, 신체적인 여건을 뛰어넘은 휼륭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몇 초를 남겨둔 박빙의 승부에서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건 남현희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증명하듯 '악바리 근성'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단신의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흐트러지지 않는 정신력을 보여주며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남현희는 경기 전인 지난달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믿을때!"라며 "당분간 싸이 안합니다.. 올림픽후에 만나용^^"라고 글을 남기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나 남현희의 은메달 소식도 대한민국 펜싱에 큰 수확으로 국민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한것.
이를 입증하듯 남현희가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국민들에게 금메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해 많은 팬들이 남현희 미니홈피에 방문해 격력와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식객'의 김래원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펜싱 선수 남현희를 응원하는 응원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김래원은 11일 <남현희 선수 화이팅>이라는 제목으로 "남현희 선수 다치지 않게 화이팅 하시고요. 다녀오시면 맛있는거 사드릴께요"라며 "남현의 선수 화이팅.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남현희는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를 만나 박빙의 경기를 펼쳤지만 5-6으로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남현희는 펜싱 선수로는 다소 작은 키이지만, 신체적인 여건을 뛰어넘은 휼륭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몇 초를 남겨둔 박빙의 승부에서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건 남현희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증명하듯 '악바리 근성'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단신의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흐트러지지 않는 정신력을 보여주며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남현희는 경기 전인 지난달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믿을때!"라며 "당분간 싸이 안합니다.. 올림픽후에 만나용^^"라고 글을 남기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나 남현희의 은메달 소식도 대한민국 펜싱에 큰 수확으로 국민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한것.
이를 입증하듯 남현희가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국민들에게 금메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해 많은 팬들이 남현희 미니홈피에 방문해 격력와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식객'의 김래원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펜싱 선수 남현희를 응원하는 응원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김래원은 11일 <남현희 선수 화이팅>이라는 제목으로 "남현희 선수 다치지 않게 화이팅 하시고요. 다녀오시면 맛있는거 사드릴께요"라며 "남현의 선수 화이팅.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