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이 오는 19일 프랑스 파리의 '포시즌 조지 상크 호텔'의 제프 레섬 수석 플로리스트를 초청,고급 플라워 장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꽃을 통해 연출되는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장식을 선보이는 자리로,호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시즌 조지 상크 호텔은 '자갓'지(誌)와 '콘데나스 트래블러'지의 '2007 세계 최고 호텔' 순위에서 각각 1위와 7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로 평가받고 있으며,제프 레섬은 유럽 화훼업계에서 최근 3년 연속 최고의 호텔 플로리스트로 선정됐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포시즌 조지 상크 호텔과 협력관계를 맺고 고급 연회와 웨딩 연출기법,장식 트렌드 등에 관한 교류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춰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