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왕기춘의 든든한 후원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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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4세 'K-1 파이터' 추성훈(33)의 새로운 도전이 눈길을 끈다.
유도 선수 경험을 살려 유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것.
추성훈은 11일 12일 방송되는 MBC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예선과 결선 중계를 맡아 자신의 지난 유도 인생과 곁들여 페이소스가 넘치는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일 방송에서 추성훈은 한광섭 캐스터, 김석규 해설위원과 함께 남자 유도 73kg급 金사냥에 나선 왕기춘 선수의 경기를 중계 할 예정이다.
추성훈은 "바뀐 경기 규칙과 용어를 공부하는게 어려웠다"며 "이번 올림픽만큼은 일본 선수들이 아닌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한 왕기춘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쇼키르 무미노프를 가뿐히 이기고 2회전인 16강전에 진출했다. 9일 최민호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러온 왕기춘 선수는 "1회전만 통과하면 자신있다"고 밝힌바 있어 남은 경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도 선수 경험을 살려 유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것.
추성훈은 11일 12일 방송되는 MBC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예선과 결선 중계를 맡아 자신의 지난 유도 인생과 곁들여 페이소스가 넘치는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일 방송에서 추성훈은 한광섭 캐스터, 김석규 해설위원과 함께 남자 유도 73kg급 金사냥에 나선 왕기춘 선수의 경기를 중계 할 예정이다.
추성훈은 "바뀐 경기 규칙과 용어를 공부하는게 어려웠다"며 "이번 올림픽만큼은 일본 선수들이 아닌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한 왕기춘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쇼키르 무미노프를 가뿐히 이기고 2회전인 16강전에 진출했다. 9일 최민호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러온 왕기춘 선수는 "1회전만 통과하면 자신있다"고 밝힌바 있어 남은 경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