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으나 경제지표 부진으로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3.15포인트(1.27%) 내린 2572.57을 기록하고 있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0%대로 예상치인 9.1% 웃돈 것으로 나타나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2만2113.08로 227.87포인트(1.04%), H 지수는 1만1828.04로 85.65포인트(0.73%)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8.97포인트(1.65%) 오른 7328.01을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주말 대비 225.96포인트(1.72%) 상승한 1만3394.3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1591.33으로 22.61포인트(1.44%)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