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기간 동안 홈쇼핑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홈쇼핑은 지난 3일간 TV홈쇼핑을 통한 총주문액이 82억원에 이르러 일주일 전 동일 기간의 71억원 대비 115%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여름철이 업계의 최대 비수기지만 올해는 올림픽마케팅에 올인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GS홈쇼핑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따는 순간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3백만원, 직후 프로그램에서 700만원 등 모두 1천만원에 해당하는 주문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금메달 공짜 찬스' 판촉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