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 상승, 주가 바닥에 교역조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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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보여온 대형 IT주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가 2.27% 오른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전자는 3.96%의 높은 상승세다. 하이닉스(4.65%)와 LG디스플레이(1.90%), 삼성전기(1.49%) 등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13% 가량 올랐다.
이는 국제 유가의 하락과 달러화 가치가 다시 올라가는 등 수출 교역조건이 나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주가 하락으로 대형 IT주들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상황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전자가 2.27% 오른 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전자는 3.96%의 높은 상승세다. 하이닉스(4.65%)와 LG디스플레이(1.90%), 삼성전기(1.49%) 등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13% 가량 올랐다.
이는 국제 유가의 하락과 달러화 가치가 다시 올라가는 등 수출 교역조건이 나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주가 하락으로 대형 IT주들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상황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