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株,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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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株들이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 거래일보다 2000원(4.26%) 오른 4만9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비롯, 아시아나항공도 3.83%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운송주들 역시 흥아해운이 7.51% 오른 229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해운과 STX패오션, 한진해운 등도 1-2%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트카 관련주들은 삼화전자와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등이 2%대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지난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4달러 내린 114.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는 4일 배럴당 122.51달러를 기록한 이후 4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해 4일 만에 배럴당 8.35달러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4.82달러 급락한 115.20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4.53달러 떨어진 113.33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한항공이 전 거래일보다 2000원(4.26%) 오른 4만9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비롯, 아시아나항공도 3.83%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운송주들 역시 흥아해운이 7.51% 오른 229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해운과 STX패오션, 한진해운 등도 1-2%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트카 관련주들은 삼화전자와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등이 2%대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지난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4달러 내린 114.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는 4일 배럴당 122.51달러를 기록한 이후 4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해 4일 만에 배럴당 8.35달러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4.82달러 급락한 115.20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4.53달러 떨어진 113.33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