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제조기' 임정화, 여자 역도 4위…한국 신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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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여자 역도 48kg 임정화(울산시청) 선수가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9일 베이징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역도 48kg급에서 인상 86kg, 용상 110kg을 들어올린 임정화는 합계 196kg으로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임정화는 종전의 한국 기록 인상 85kg, 용상 106kg를 뒤엎은 인상 86kg, 용상 110kg으로 한국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한편, 중국의 천셰샤는 인상 95kg, 용상 117kg, 합계 212kg으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으며, 터키의 오즈칸 시벨은 인상 88kg, 용상 111kg, 합계 199kg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