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라크는 2010년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을 모두 철수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AP 통신은, 이라크 고위관리가 2010년 10월까지 이라크에 주둔한 모든 미군의 철수를 완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국방부의 고위관리도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미군의 철수 일정계획을 세웠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