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에서 온 이주여성 가족 94명(27가족)이 7일 삼성생명의 지원(왕복항공료 등 소요비용 전액)을 받아 고향으로 떠났다. 이번 모국 방문에 나선 이주여성은 입국한 지 3년이 넘었지만 한 번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