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버라이어티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2'에서 합숙 첫 주만에 탈락, 참가자 김정현이 최종 우승을 위한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몸매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번째 탈락자였던 김정현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를 가꿔 탈락자 중간점검을 나선 제작진을 깜짝 놀래킨 것.

김정현은 "합숙 첫 주에 탈락자로 선정된 뒤 방송을 통해 다른 도전자들이 노력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더욱 굳은 의지로 다이어트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꼭 최종 우승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1996년 KBS 슈퍼텔런트 2기로 선발된 바 있는 김정현은 과거 방송활동 당시의 영상을 담은 UCC가 조회수 3만건을 넘을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편, '다이어트 워2'는 비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과정을 그린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