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는 서울 '선' 나리(22·연세대 응용통계학)에게 돌아갔다.

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2008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미스서울 선으로 출전한 나리가 51명의 참가자 중에서 최고 미인의 자리인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안았다.

2008 미스코리아 선에는 김민정(19·대구 진)과 최보인(21·서울 미), 미스코리아 미에는 이윤아(20) 장윤희(20) 서설희(19) 김희경(23)이 선발됐다.

이외의 수상에는 매너상 윤민정(21), 우정상 이카니(22), 해외동포상 임혜림(23), 포토제닉상 장윤희에게 각각 돌아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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