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13차 교섭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한채 내일(7일) 다시 교섭에 들어갑니다. 13차 교섭에서 사측이 중앙교섭 참여를 위해 일부 문구를 바꾼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의 입장 정리가 길어지면서 당초 오후 2시부터 재개하려던 협상을 하루 미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금속노조는 오는 14일 미타결 사업장을 대상으로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