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지분 추가 … 밸류운용, 주요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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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펀드인 한국밸류자산운용이 삼영이엔씨 주식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10%로 올렸다.
삼영이엔씨는 6일 밸류자산운용이 지분율 10%를 보유함에 따라 주요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밸류자산운용은 지난 3월 말 8.78%를 보유했으며 이후 주식 추가매수로 지분율이 10%에 이르게 됐다.
삼영이엔씨는 해상통신 및 항해장비를 주력으로 만드는 조선기자재 업체로,올해부터 성장이 예상되는 업체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삼영이엔씨는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호조와 정부의 방산부문 발주 증가로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영이엔씨가 올해 매출 381억원,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7%,영업이익은 91% 증가하는 것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삼영이엔씨는 6일 밸류자산운용이 지분율 10%를 보유함에 따라 주요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밸류자산운용은 지난 3월 말 8.78%를 보유했으며 이후 주식 추가매수로 지분율이 10%에 이르게 됐다.
삼영이엔씨는 해상통신 및 항해장비를 주력으로 만드는 조선기자재 업체로,올해부터 성장이 예상되는 업체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삼영이엔씨는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호조와 정부의 방산부문 발주 증가로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영이엔씨가 올해 매출 381억원,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7%,영업이익은 91% 증가하는 것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