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투자(PI)를 통해 지난 3월 러시아 사할린에서 연산 40~50만톤 규모의 유연탄 광산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증권측은 "사할린 광산 운영을 위해 광산운영 장비회사와 건물, 수출과 내수계약을 보유한 판매회사를 사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투자규모와 형태 등 구체적 사항은 아직 밝힐 수 없다"며 "연말께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