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40∼50대 중장년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회복을 지원한 사람은 3만4538명으로 작년 동기(3만4714명)보다 0.5% 줄었지만 40∼50대는 1만6622명으로 9.1% 늘었다. 40∼50대가 전체 지원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2003년 29.5%에서 올해 상반기 48.1%까지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