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베이징] 한국 금메달 최대 13개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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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몇 개나 따낼 수 있을까.
2004 아테네대회 때 금 9,은 12,동메달 9개로 종합 9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선 10개 이상 금메달을 수확해 세계 10강 자리를 지킨다는 '10-10'이 목표다. 대한체육회는 한국이 최소 7개에서 최대 13개의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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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박태환 출격=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8관왕을 노리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400m 출전을 포기해 우승 가능성이 높지만 그랜드 해켓(호주)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은 장린(중국),미국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라슨 젠슨,지난해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마테우츠 쇼리모비츠(폴란드),'복병' 유리 프릴루코프(러시아) 등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양궁 여자단체전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2회 연속 2관왕을 노크하는 박성현(전북도청)과 3차 월드컵에서 세계신기록(119점)을 작성한 윤옥희(예천군청),주현정(현대모비스)이 양궁 금메달 싹쓸이에 첫 단추를 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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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레슬링 효자 노릇하나=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5kg급 박은철과 60kg급 정지현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의 선봉에 선다. 두 선수 가운데 1명은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 사격 남자 에이스 진종오(KT)는 50m 공기권총에서 금빛 표적을 조준한다. 진종오는 아테네 대회 때 결선 6차 격발 실수로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낸다는 각오다.
14일 박성현 사상 첫 2회 연속 2관왕 도전= 아테네에서 개인과 단체 2관왕에 올랐던 박성현은 사상 첫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박성현에 앞서 2관왕의 영예를 얻었던 김수녕(88서울),조윤정(92바르셀로나),김경욱(96애틀랜타),윤미진(00시드니)은 2회 연속 2관왕을 이루지 못했다. 박성현이 새로운 금자탑을 세우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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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체조, 사상 첫 금메달 나올까= 체조가 이번에는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 남자 평행봉의 김대은, 철봉의 김지훈이 금메달을 노린다.
21일 태권도,금빛 발차기=여자 57㎏급의 임수정(경희대)과 남자 68㎏급의 손태진(삼성에스원)이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우면서 막판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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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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