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2개월래 최고치인 11.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3개월 새 기준 금리를 0.75%포인트 올려 현재 기준 금리는 8.75%이다.

한편 태국 상무부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래 최고치인 9.2%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물가 상승의 주 요인은 고유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