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올 7월 한달간 모두 1만69대(CKD포함)의 차를 판매해 작년 7월보다 7.4% 판매량이 줄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판매 모두 각각 24%와 9.7% 감소한 4409대와 4550대로 집계돼 완성차 판매만 17.3% 감소했다.

반면 CKD(반제품조립)판매는 11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