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가 급변동에 따른 조회공시 가운데 '이유 없다'고 답한 경우가 66%나 차지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상반기 주가급등 공시 요구에 '특별한 사유 없음'이라고 답한 경우가 66.1%로 6.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거래소는 특별한 호재나 악재 없이 주가가 급등락하는 뇌동매매성 거래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현저한 시황변동이나 풍문,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는 3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