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한 예금과 대출, 펀드 등 금융상품 잔액이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넷상품 실적은 지난 2004년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성장을 해왔고,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도 7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편리하게 은행 상품을 비교 검색할 수 있는데다 인터넷 전용펀드 가입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채널이 금융 거래의 대표적인 비대면 채널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인터넷뱅킹 사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