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보다 더 웃긴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제작 '앞에있다')가 한국을 넘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해외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우린 액션배우다'는 전주영화제의 '최고 인기상',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은 물론, 작년 '밀양'의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수여했던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APSA)' 경쟁부문에도 출품이 확정돼 그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이처럼 '우린 액션배우다'의 흥행 행진은 국적을 초월해 영화적인 공감을 획득하고, 신선한 기획과 감동이라는 보편성 앞에서의 장르적 약점도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린액션 배우다'는 오는 8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