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발은 블랙샌즈홀딩(Black Sands Holding)과 미국 유타주 소재 오일/가스 광구 리스권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예상투자금액은 10억1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으로 석유를 함유하고 있는 모래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오일샌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10월 오일샌드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