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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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포 이승엽(32)이 102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이승엽의 통역인 정창룡씨는 24일 "오늘 코칭스태프로부터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다. 1군에 올라가게 된 정확한 배경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이승엽이 25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부터 곧바로 출전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이승엽의 1군 복귀 소식을 속보로 타전하고 "컨디션은 많이 회복됐다.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착실하게 수행하고 싶다"는 이승엽의 소감을 함께 실었다. 이로써 4월14일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간 이승엽은 만 석 달이 지나 1군에 재진입하게 됐다.
이승엽은 25~27일 도쿄돔에서 야쿠르트와 3연전을 치르고 28~29일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방문 경기에 나선다. 1군 다섯 경기에서 일본 투수들과 상대하며 실전 감각을 쌓은 뒤 30일 귀국해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승엽의 통역인 정창룡씨는 24일 "오늘 코칭스태프로부터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았다. 1군에 올라가게 된 정확한 배경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이승엽이 25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부터 곧바로 출전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이승엽의 1군 복귀 소식을 속보로 타전하고 "컨디션은 많이 회복됐다.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착실하게 수행하고 싶다"는 이승엽의 소감을 함께 실었다. 이로써 4월14일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간 이승엽은 만 석 달이 지나 1군에 재진입하게 됐다.
이승엽은 25~27일 도쿄돔에서 야쿠르트와 3연전을 치르고 28~29일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방문 경기에 나선다. 1군 다섯 경기에서 일본 투수들과 상대하며 실전 감각을 쌓은 뒤 30일 귀국해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