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광고회사 오길비 앤드 매더의 최고경영자(CEO) 셜리 라자러스(60)가 연말 CEO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인 마일스 영(53)이 임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 보도했다. 라자러스는 세계 광고업계의 여걸로 불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