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이어 또다시 17억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해 호주 최고의 휴양지인 골드 코스트에 위치한 17억 상당의 최고급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골드 코스트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태평양이 시원스럽게 모두 내려다 보이는 최고 전망을 가진 최상층 펜트하우스라고 한다. 172만 달러(약 17억원)상당을 지불하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신혼집을 위해 장만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실제로는 손태영과 교제를 시작하기 전에 구입한 것이다.

권상우 측은 "가족이 휴양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적법하게 진행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호주여행에서 동이 트기전 열기구를 타고 올라가 손태영에게 목걸이를 건내며 사랑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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