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 일자리' 3년간 6100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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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나눔 경영의 하나로 벌이고 있는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SK는 23일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모두 6100개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는 총 428억원을 투입했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SK식(式) 사회공헌'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SK는 소외이웃의 자립을 위해서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2005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노동부,시민단체 등과 힘을 모아 행복도시락 급식센터 사업,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 사업,장애통합 교육보조원 파견 사업,1318 해피존 사업 등 모두 7개의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05년 610개의 일자리를 만든 뒤 2006년 1648개,2007년 3572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올 들어서도 27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금까지 총 6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이는 당초 사업을 계획하면서 세웠던 45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SK는 23일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모두 6100개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는 총 428억원을 투입했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SK식(式) 사회공헌'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SK는 소외이웃의 자립을 위해서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2005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노동부,시민단체 등과 힘을 모아 행복도시락 급식센터 사업,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 사업,장애통합 교육보조원 파견 사업,1318 해피존 사업 등 모두 7개의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05년 610개의 일자리를 만든 뒤 2006년 1648개,2007년 3572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올 들어서도 27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금까지 총 6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이는 당초 사업을 계획하면서 세웠던 45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