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대표이사 유재일)은 22일 우크라이나 화학협회와 요소비료 생산의 필수 화학제품인 우레아(UREA)의 국내외 공급추진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S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는 우레아를 연간 10만t 이상 독점적으로 공급 받기 위한 사전 실무작업"이라고 설명했다.

I.S하이텍은 우크라이나에서 조달한 우레아를 한국 기업과 종합무역상사를 통해 국내외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우레아 도매가격은 최근 급등세를 보여 FOB 기준 가격으로 현재 t당 770달러를 기록중이며, 이번 양해각서 내 포함된 우레아 10만t 가격을 원화로 환산하면 800억원 규모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