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2월 서울 동대문에서 첫 선을 보인 패션 전문 쇼핑몰 두타(대표 이승범)는 최신 유행에 적합한 상품 구성과 쇼핑 편의 증대를 통한 고객 만족 서비스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 왔다.

두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걸쳐 총 800여 매장의 다양한 업종과 품목을 구비，해마다 3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객이 내방하는 완벽한 원스톱 쇼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두타는 패션쇼핑몰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는 한편 △두타인증 베스트 매장 △온라인 쇼핑몰 두타닷컴 오픈 △두타 플러스 카드ㆍ상품권 발행 △벤처디자이너 공모전 △패션쇼,모델선발대회 개최 △신세대 디자이너 전문 매장(두체 존) 오픈 △외국관광객 전용 안내센터 설치 등을 통해 끊임 없이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두타는 이 외에도 플로어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으며 전문 디자이너 숍인 'THE 1st AVENUE'와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 컨셉트숍인 'THE 2ND STORY' 등을 운영하는 등 소비층의 취향을 읽는 철저한 고객 만족 경영마인드를 도입，동종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두타의 차별화 전략의 핵심은 한마디로 자체 기획ㆍ생산된 유행에 민감한 상품 구성과 고객 최우선 서비스로 요약할 수 있다. 상품의 경우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나 백화점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는 최상급 수준을 갖춰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를 위해 두타는 가격 정찰제 실시，두타 인증 베스트 매장 확대，온라인 쇼핑몰 두타 닷컴 강화 등 동종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승범 대표는 "두타가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몰로 자리잡기까지 두타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비스 만족 및 고객 만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