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이 한혜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장근석은 '게릴라 데이트'에서 모교인 방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학생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 장근석은 마음에 드는 여자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TV에서 한혜진씨를 봤는데 예쁘시더라구요"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으로 술을 마신 적은 언제냐는 질문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건 20살이다"라고 말했지만 학생들의 야유에 "그것보다 3년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외국에서 생활하다 고등학교 2학년때 편입한 장근석은 첫사랑이 외국에서 생활하던 당시 만났던 친구라고 밝혔으며 첫키스는 중학교 3학년때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근석이 주연한 영화 '아기와 나'는 8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