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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토(대표 김충호 www.e-dito.co.kr)는 건물관리 자동제어시스템(BAS) 분야의 컨트롤 밸브류를 전문적으로 개발ㆍ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95년 설립됐다. 온도검출기, 습도검출기, 댐퍼(흡진기), 밸브조작기, 버터플라이밸브, 세대난방조절밸브 등의 각종 자동제어기기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서 이 분야의 종합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충호 대표는 "제품의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신용, 신뢰, 믿음이라는 기본 덕목을 잃지 않으려 노력 한다"며 "덕분에 한 번 우리와 인연을 맺은 고객은 다시 디토의 제품을 찾아 재구매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귀띔했다.

이 회사는 범양냉방공업, 덕산메카시스, 예인콘트롤, 대한주택공사, 북경 현대자동차공장 등에 제품을 납품한 전력이 있다. 올 6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이노비즈 기업 인증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연거푸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고온고압밸브라는 새 자동제어기기 아이템으로 신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