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은 국가 연구개발(R&D) 정책에 활용될 특허기술동향조사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분석 사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신청 대상은 특허법무법인,특허정보서비스 업체,기술연구소 등 특허정보를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기관 소속 직원들로 이들은 총 40시간의 특허분석 실무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할 경우 국가 R&D 특허기술동향조사사업의 분석 실무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을 준다"고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가 R&D 연구기획 프로세스，각국 특허검색 사이트 검색 방법，특허정보 분석 및 특허지도 작성 등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한국특허정보원(www.kipi.or.kr)으로 하면 된다. (02)6915-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