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6월 중 어음부도율이 0.03%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음부도율은 지난 3월 0.03%에서 4월 0.06%로 높아졌다가 5월에 0.04%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고액의 위.변조 등 기업자금 사정과 무관한 특이 부도 때문에 4월 부도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러한 요인이 사라지면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