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1일부터 현대CMA(종합자산관리계좌)의 금리를 최고 연 5.2%로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RP(환매조건부채권)형 CMA 금리는 기존 연 5.0~5.1%에서 5.1~5.2%로,MMW(머니마켓랩)형 CMA 금리는 연 5.1%에서 5.15%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90일 이하 RP형 CMA는 업계 최고 금리 수준이어서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현대CMA는 RP형과 MMF(머니마켓펀드)형,MMW형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이번에 실적배당 상품인 MMF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의 CMA 금리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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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