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추천종목] KT&Gㆍ에버다임 복수추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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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종목] 현대차ㆍKT&Gㆍ에버다임 복수추천
이번 주에는 KT&G가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으로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고가 담배 매출 비중이 늘고 있다"며 "수입산 잎담배 사용 확대로 원가가 낮아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인삼공사에 대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며 장기적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자사주는 7~8월께 1800억원 정도 소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해외 현지화 과정과 부동산 분양 수입,세금 인상 가능성 등을 향후 주목할 변수로 지적했다.
자동차주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 반등 기대감이 커졌다. 동양종금과 한화증권은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현 주가 수준도 바닥권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는 이익률 개선과 해외 재고자산 감소로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건설 중장비 업체 에버다임이 증권사의 복수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대우증권은 "신흥개발국 건설경기 호황에 따라 수출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실적은 통화옵션 상품(KIKO)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도 "매출처 다변화로 위험 분산에 더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고가 담배 매출 비중이 늘고 있다"며 "수입산 잎담배 사용 확대로 원가가 낮아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 인삼공사에 대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며 장기적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자사주는 7~8월께 1800억원 정도 소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해외 현지화 과정과 부동산 분양 수입,세금 인상 가능성 등을 향후 주목할 변수로 지적했다.
자동차주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 반등 기대감이 커졌다. 동양종금과 한화증권은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현 주가 수준도 바닥권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는 이익률 개선과 해외 재고자산 감소로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건설 중장비 업체 에버다임이 증권사의 복수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대우증권은 "신흥개발국 건설경기 호황에 따라 수출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실적은 통화옵션 상품(KIKO)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도 "매출처 다변화로 위험 분산에 더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