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D-18] 南北선수단 공동입장 물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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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단의 공동입장이 사실상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냉각된 남북관계 속에 금강산 피살사건까지 겹쳐 공동입장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남북올림픽위원회에 각각 베이징올림픽 공동입장을 요청했고,대한올림픽위원회가 최근 통일부를 통해 북측에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하자는 취지의 전통문을 보내겠다고 했으나 북측은 수신을 거부하고 있다.
남북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공동입장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냉각된 남북관계 속에 금강산 피살사건까지 겹쳐 공동입장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남북올림픽위원회에 각각 베이징올림픽 공동입장을 요청했고,대한올림픽위원회가 최근 통일부를 통해 북측에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하자는 취지의 전통문을 보내겠다고 했으나 북측은 수신을 거부하고 있다.
남북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공동입장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