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부ㆍ20일 전국에 큰 비
기상청에 따르면 북한에서 이름을 붙인 태풍 '갈매기'는 18일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해상을 타고 올라와 19일께 중국 상하이 남쪽까지 접근,전남 목포 등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19일부터 남부 지방과 충청 지방이 영향권에 든 뒤 일요일인 20일께 전국적으로 큰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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