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와 배우 배두나의 친오빠인 배두한씨가 미니홈피 일촌관계인 것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두나의 친오빠인 배두한씨는 지난 4월 초 공개된 박카스 광고에서 일반 직장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두한씨는 현재 한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지인의 추천으로 오디션에 참가해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두한씨와 피겨요정 김연아가 미니홈피 일촌사이임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배두한씨는 김연아의 미니홈피에 "연아양 한국 있을때는 뉴스만 봐도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 수 있었다는… 잘 지내시죠?"라는 글을 일촌평으로 남겼다.

이에 김연아 역시 배두한의 미니홈피에 "네네 잘 지내시죠~ 안녕하시죠?"라고 일촌평을 남겼다.

이들 두 사람의 일촌명은 '엽사판매 엽사장 배두한' '연기파 엽사모델 김연아'로 되어있다.

또한 배두나 역시 배두한씨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연아양 위에 일촌평이 있어 보고싶어 함 남기오"라고 글을 남겨 세 사람의 친분관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회사에서 근무중인 배두한씨가 광고 촬영을 하며 만난 김연아와 친분관계를 맺고 일촌이 된 것 같다고 추측하며 김연아의 넓은 인맥에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