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8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CJ 플레티넘 지수연계 파생펀드를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BNP 파리바에서 운용, 발표하는 플레티넘 인덱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다.

만기 2년의 원금보존 추구형 펀드로 만기시 플레티넘 인덱스 성과의 2배(200%)를 수익률로 지급하는 파생상품으로, 예를 들어 만기 2년째 플레티넘 인덱스의 수익률이 20%라면 펀드는 2년째에 40%(연20%)의 수익을 지급하게 되는 방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NP 파리바 플레티넘 지수(Paribas Platinium ER Index)는 인덱스에 대한 인덱스(Index of Index)의 개념으로 BNP 파리바에서 운용 및 발표하는 주식, 상품, 외환, 변동성 등 4개의 인덱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지수다. 이 네 가지 인덱스는 각각의 시장을 투자대상으로 삼아 차익거래 전략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다.

문의 : CJ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cjcyber.com) 및 콜센터(1588-7171)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