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결혼 전제로 열애中" ‥ 측근 "양가 만남 허락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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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32)와 손태영(28)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올해 초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한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으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두사람이 결혼 적령기에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 결혼설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 권상우는 "35살 이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이 두사람의 결혼 시점도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권상우는 3월 중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어도 없고 없어도 없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이어 권상우는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여자가 있다"며 "그녀를 보며 '저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권상우는 "순리대로 살면 35세 안에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혀 결혼을 계획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또 측근에 따르면 "이미 양가에서 만남을 정식으로 허락한 상태"라고 밝혀 이 두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해 10월 쿨케이와 1년여간의 만남을 정리하고 이별한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실연의 아픔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