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오후 3시 전경련 회관에서‘카자흐스탄 투자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 포럼 외에 한국경제 설명회, 한국기업과의 개별상담, 한-카자흐 기업인 만찬 등이 열리며, 무시랄리 우테바예프 카자흐스탄 상원의원 등 카자흐 금융계 인사들은 우리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 투자에 대해 우리 기업들이 자원분야와 비자원 분야를 연계한‘패키지형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노하우도 전수해 양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의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