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제 20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추대됩니다. 조 회장은 오는 25일 취임식을 갖고 협회 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2012년까지입니다. 대기업 총수가 탁구협회장을 맡는 것은 제11대와 14대 회장이었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이후 14년 만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