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가 이유없는 폭등세를 지속하다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모코코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두배 가량이 뛰었다.

16일 오후 2시43분 현재 모코코는 전날보다 14.75% 급락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10일 만에 하락했다.

모코코의 주가상승률은 이달에만 100%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에도 장중 한 때 1750원까지 치솟으며 이달 첫 거래일 종가인 745원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모코코는 이같은 주가폭등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최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