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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양회 등 시멘트株 '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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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15일 쌍용양회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이달 들어 연일 급락하면서 이미 올해 고점에 비해 50∼60%나 떨어졌다.

    시멘트 업체들은 원료가 되는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 개선이 늦춰지고 있는 데다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다. 또 이들은 대부분 부채비율이 높은데 최근 금리가 인상되면서 이자비용이 늘고 있는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형렬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멘트 업체들의 주가는 청산가치 이하로 내려왔지만 업황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시멘트 수요 증가로 업황이 개선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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