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1위 베네수엘라 ‥ "인기투표 1위 이지선 탈락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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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베트남 나짱의 크라운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베네수엘라의 '다이아나 멘도사'(22)가 미스유니버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베트남 웹사이트 '응오이사오'에서 실시한 미스유니버스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한 2007 미스코리아 이지선이 톱 15에 들지 못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지난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장윤정이 1988년 미스 유니버스 2위 입상했으며 지난 2007년 이하늬가 4위를 차지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2008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도 반영되어 이목이 집중됐으나 이지선이 본선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4일 베트남 웹사이트 '응오이사오'에서 진행된 미스유니버스 인기투표에서 전체 101,165표 중 미스 코리아 이지선이 총 36,030(35.62%)의 표를 얻어 아쉬움을 더했다. 2위는 26,302(26%)표를 얻은 미스 베트남 3위는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미스 베네수엘라가 17,565(17.36%)표를 얻어 아쉬움이 더욱 크다.
올해 미스유니버스 1위를 차지한 베네수엘라의 다이아나 멘도사는 176.5㎝에 33.5-23-35인치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 미스유니버스 2위는 미스 콜롬비아가 차지했으며 3위는 도미니카 4위는 멕시코 5위는 러시아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하늬가 지난해 4위를 차지했던 지난 2007년 미스유니버스 1위는 미스 재팬 모리 리요였으며 2위는 미스 브라질 나탈리아 구이마라에스. 22세 키 175cm. 3위는 미스 베네수엘라 리 조나이티스. 22세 키 180cm. 4위는 미스 코리아 이하늬. 24세 173cm. 5위는 미스 미국 레이첼 스미스. 22세 180cm.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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