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국계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최근 2년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한 중소기업 대출의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주 주가가 장부가치의 0.6배 수준에 형성됐던 지난 2003년의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